일상의 천적관계를 꼬집다!
꼬마비, 재수 만화 『천적』제1권. 일반적으로 쥐와 고양이처럼 다른 종끼리 천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면 자칭 만물의 영장인 인간에게 천적은 누구일까? 이 작품은 쥐와 고양이의 입담을 통해 각각의 힘의 관계와 각자가 처한 상황을 재치있게 꼬집고 있다. 또한 두 중계자는 천적관계라 할 수 있는 인간 군상의 갈등관계를 예능으로 희화해 중계함으로써 자칫 심각해질 수도 있는 사안을 어느 정도 필터링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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